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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BS 모닝와이드3부 17.08.14] 6623회 날 - 주부 노리는 인터넷 투자사기 주의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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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17-10-31 15:54 조회2,081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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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 리포터]

 

기본적으로 이분들은 어쨌든

 

[최염 변호사]


네. 사기 피해자라고 보시면 됩니다.

사이트 내에서 프로그램 조작을 해서 일정 승률을 이긴것으로 되어서 금액이 가상으로만 존재하고

실제로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그분들이 도박을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도박죄로 처벌되진 않습니다.

 

SBS 모닝와이드 3부 '날' 17. 8.14자 내용

▶주부 노리는 인터넷 투자사기 주의보

집에서 육아를 하면서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? 최근, 회원 수만 26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 카페를 뒤숭숭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. 누군가가 주부 회원들에게 인터넷으로 접근해 집에서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를 알려주겠다며, 주부들을 유모차 동호회 사이트로 유인해 가짜 사행성게임에 투자하게끔 한 인터넷 사기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인데! 이번 달, 육아카페 회원 A씨는 자신에게 인터넷 쪽지로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접근한 사기꾼의 꾐에 빠져 불과 4~5시간 만에 1,500만 원 가량을 뜯기고 말았다. 사기꾼은 A씨를 유명 유모차 동호회로 위장한 미끼 사이트로 유인한 다음, 온라인상에서 1대1 대화를 통해 투자금을 내면 합법적인 추첨식 복권게임인 ‘나눔로또파워볼’로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였다. 그들은 A씨가 판돈에 쓸 50만 원을 입금하자 마치 게임에 이겨 5천만 원의 수익이 난 것처럼 잔고내역을 조작한 다음, 환전 및 본인 인증 수수료가 필요하다며 수차례 추가 입금을 유도했는데. 사실, 이들이 주부에게 접속시킨 사이트는 실제 게임이 이뤄지지 않는 가짜 사이트였다. 이러한 수법에 속아 넘어간 육아 카페 회원 주부만 약 20명. 피해 주부가 밝힌 피해금액은 한 사람당 적게는 1천만 원에서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이르렀는데. 기존 인터넷 투자 사기가 불특정 다수를 겨냥했다면, 이번 사건은 육아를 하고 있는 주부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인터넷 사기가 날로 좀 더 전문적이고 지능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. 그렇다면 그들은 왜 육아를 하는 주부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일까? 주부를 노리는 인터넷 사기의 실체를 <날>에서 추적한다.  

 

링크 - http://program.sbs.co.kr/builder/endPage.do?pgm_id=00000210215&pgm_build_id=11&pgm_mnu_id=14830&contNo=cu0547f06623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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